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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 23득점 포효’ 국군체육부대, KB손해보험 3-1 제압

입력 : 2021-08-15 16:46:51 수정 : 2021-08-15 18: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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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첫승을 신고했다.

 

 국군체육부대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KB손해보험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16 25-21 17-25 25-17) 승리를 거뒀다. 대회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라이트 한국민, 레프트 김동민과 이시우, 센터 전진선과 정성환, 세터 이원중, 리베로 황영권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팀 서브(7-1)와 블로킹(5-2)서 모두 앞섰다. 공격성공률(53.61%-43.86%)과 리시브 효율(42.37%-26.32%)서도 우세했다.

 

 한국민이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묶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3득점으로 포효했다. 공격성공률은 55.56%, 효율은 44.44%로 훌륭했다. 공격 점유율 37.11%를 맡아 에이스 역할을 착실히 수행했다. 김동민이 11득점(공격성공률 45.83%) 및 리시브 효율 57.14%, 이시우가 서브 3개, 블로킹 1개 포함 10득점(공격성공률 35.29%) 및 리시브 효율 40.62%로 힘을 합쳤다. 황영권도 리시브 효율 36.36%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라이트 정동근, 레프트 김정호와 홍상혁, 세터 김지승, 리베로 곽동혁과 김도훈으로 맞섰다. 센터는 김홍정과 구도현으로 출발했다. 경기 중반부터 구도현 대신 박진우를 활용했다.

 

 정동근이 15득점(공격성공률 39.47%), 김정호가 15득점(공격성공률 45.16%) 및 리시브 효율 43.75%를 올렸다. 홍상혁은 13득점(공격성공률 44.44%) 및 리시브 효율 26.19%를 만들었다. 곽동혁의 리시브 효율은 8.33%에 그쳤다.

 

사진=KOVO / 한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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