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롤링스톤 라이브에 등장한다.
피원하모니는 26일 밤 11시(한국시간) 미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세션 ‘스페셜 롤링 스톤 세션 온 트위치(Special Rolling Stone Session on Twitch)’에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롤링스톤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K팝 아티스트 공연이다.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 꼽히고 있는 피원하모니가 출연해 차세대 K팝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인다. 이번 출연은 신인답지않은 실력과 북미 팬에게 떠오르고 있는 K팝 루키로써 현지 내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본 매거진에 의해 성사된 것이다.
1시간 가량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공연에서 피원하모니는 앨범 수록곡의 라이브 공연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글로벌 음악 팬에게 인사한다. 전원 2000년대 생으로 이루어진 그룹인 만큼 MZ세대들의 공감을 끄는 메시지를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에 녹여 선보일 예정.
뿐만 아니라 미국판 보그, 얼루어, 세븐틴, 빌보드 등 북미 유수 매거진의 조명을 받은 데 이어 해당 앨범의 초동 판매량이 지난 데뷔앨범 대비 6배 증가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확실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Rolling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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