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신인 배우 강은아와 신승호가 가수 황인욱의 신곡 ‘한잔이면 지워질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강은아와 신승호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은아와 신승호는 이어폰을 나눠 끼고 서로에게 기댄 채 편안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이어지는 사진에서 그들은 이전 사진과는 달리 서로를 그리워하며 애틋한 눈빛을 보내 눈길을 끈다.
강은아는 tvN ‘풍선껌’, ‘위대한 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인 배우다. 그는 최근 KBS 2TV ‘오! 삼광빌라!’ 속 걸그룹 ‘에메랄드’의 멤버 ‘왕쌔미’로 변신해 활약을 펼쳤다.
신승호는 웹드라마 ‘에이틴’, JTBC ‘열여덟의 순간’, KBS 2TV ‘계약우정’을 통해 흡인력 높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영화 ‘더블패티’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D.P.’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핫한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떠오르는 신인 배우 강은아와 신승호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황인욱의 신곡 ‘한잔이면 지워질까’는 이별 후에도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슬픈 감성을 담은 곡. 이별한 연인으로 분한 강은아, 신승호의 섬세한 감정이 황인욱의 감성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자아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5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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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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