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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영탁 “최애 자작곡? 장민호의 ‘읽씹안읽씹’”

입력 : 2020-07-12 15:46:21 수정 : 2020-07-12 15: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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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영탁이 제일 마음에 드는 자작곡을 언급했다.

 

오늘(12일) TBS 교통방송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음악반점’ 코너에는 고정 게스트인 영탁과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가수는 물론 작곡가로서도 활약 중인 영탁은 자작곡 중에 어떤 곡이 가장 마음에 드느냐는 질문에 “지금 나와 있는 곡들 중에는 장민호 형이 부른 ‘읽씹안읽씹’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고백했다. 

 

또한 사람과의 소통법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영탁은 “먼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리액션을 잘해준다”고 자신의 소통 팁을 공개했다. 이어 영탁은 “상대방의 이야기에 상대방이 민망하지 않을 정도로 정성껏 리액션을 해주면 그들도 역시 제가 말할 때 웃으면서 받아주고 리액션을 잘해준다”고 밝혔다.

 

이에 DJ 최일구와 박슬기는 그의 소통 팁에 폭풍 공감하며 “소통 전문가 영탁 씨의 강의였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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