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뉴욕(미국)=윤기백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미국 스타디움 공연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퀸즈 시티필드에서 열린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뉴욕 공연 무대에 올랐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 공연을 치르게 된 방탄소년단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4만팬들과 함께 축제를 만끽했다.
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이렇게 큰 곳에서 공연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우리 공연에서 많은 관객분들이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는데, 저 많은 분들이 우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실 거라 생각하니 공연 전인데도 벌써부터 소름이 돋는다. 너무 좋다"도 기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0월 9~10일 영국 런던 오투 아레나를 비롯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 '러브 유어셀프' 유럽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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