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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강원 킬러’ 마그노 “강원전에서 웃겠다”

입력 : 2018-09-22 12:00:07 수정 : 2018-09-22 12: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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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강원전에서는 반드시 웃겠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그노가 강원전 필승을 다짐했다. 팀 무승 기록도 끊어야 한다.

 

프로축구 제주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선다. 승리가 절실하다. 최근 제주는 13경기 연속 무승에 빠져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순위 경쟁을 위해서도 승점 3이 필요하다. 제주와 강원은 현재 승점 34로 동률을 이루며 상위 스플릿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에 올라있다. 다득점에서 강원이 45, 제주가 30으로 차이가 난다. 다득점에서 크게 뒤져있기 때문에 승점으로 누를 수밖에 없다. 만약 이날 경기서 승리한다면 상위권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사실상 승점 6점짜리 승부와 같다.

 

강원은 쉽지 않은 상대다. 최근 강원을 상대로 2연패를 당했다. 다만 믿을 구석도 있다. '강원 킬러' 마그노가 그 주인공이다. 마그노는 지난 5월 2일 강원전(3-5 패) 해트트릭을 포함 K리그 진출 후 강원을 상대로 4골을 터트렸다.

 

마그노는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그 동안 강원을 상대로 4골을 기록했지만 무엇보다 팀 승리가 우선이다"라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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