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주상욱-차예련 커플은 결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주상욱은 자녀계획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우선 최소 두 명 정도 생각한다”면서 “최고 다섯 명까지 생각은 해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어떤 날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날이라 너무 떨린다”고 고백했다. 차예련은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작발표회를 많이 해봐 긴장 안 할 줄 알았는데 어제 한숨도 못 잤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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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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