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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 2013년 소셜기부도 함께 성장

입력 : 2014-01-09 14:07:47 수정 : 2014-01-09 14: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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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티몬·www.tmon.co.kr)의 사회공헌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2013년 기부금 모금 및 사회적 기업의 제품 판매액, 파트너사의 자발적 후원 등을 통한 2013년도 총 기부활동금액은 1억1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NGO단체에 기부된 금액이 6500만원, 수수료 지원을 받은 사회적 기업 상품의 판매액이 4800만원이며 이러한 기부활동에 참여한 고객의 수는 2만5597명에 달했다. 이는 2012년의 8000만원보다 30% 성장했고, 기부의 형태나 전달 대상, 참여자 수도 넓어져 ‘소셜기부’가 시작된 지 3년만에 티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고객분들과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소셜기부가 지속 가능한 티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한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와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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