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HEROES누나들’은 지난 1월 한국에서 시작, 6월 일본을 마지막으로 진행된 김재중의 미니콘서트에서 팬들이 직접 제작한 야광봉을 팔아 모은 수익금 1000만 원을 현재 아름다운재단에 조성돼 있는 ‘김재중부메랑장학기금’에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름다운재단 ‘김재중부메랑장학기금’은 ‘까칠한HEROES누나들’이 지난 2011년 12월 아름다운재단에 1500만 원을 출연해 조성한 기금으로,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에 쓰이고 있다. 이 기금에는 지난 5월 김재중의 일본 팬클럽에서도 11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팬들의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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