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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 아이돌 호시미 리카, 오빠와 사랑에 빠져들다

입력 : 2013-06-04 21:11:21 수정 : 2013-06-04 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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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청순한 미모의 그라비아 아이돌 호시미 리카의 신작 ‘나츠’(수입/배급 (주)수키픽쳐스)가 6일 드디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그라비아 모델로 시작해 특유의 깜찍한 미모와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 받고 있는 호시미 리카는 일본 영화계 최고의 청순글래머로 손꼽힌다. 그녀가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19금 로맨스 드라마 ‘나츠’에서 그녀의 매력은 정점을 찍고 있다. 150cm라는 아담한 키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풍만한 매력을 가진 호시미리카는 이번 작품에서 의붓 오빠와 사랑에 빠지는 여주인공의 타이틀롤을 맡았다.

영화 ‘나츠’는 마음을 울리는 글을 쓰는 소설가가 꿈인 아키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자신과 동생 나츠는 친 남매가 아님을 알게 되면서 애틋한 감정을 갖게 되는 드라마다. 두 사람의 관계를 가족들은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고, 결국 나츠는 아키오의 벽장 안에서 숨어지내며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다. 의붓남매의 러브스토리라는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나츠’의 특별한 점은 주인공 나츠의 적극성에 있다. 그녀는 오빠와의 사랑을 위해 벽장 생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능동적인 캐릭터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아키오가 이미 유부남이라는 사실도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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