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효리가 MBC ‘놀러와’에 동반 출연한 오상진 아나운서의 착하고 바른 이미지를 깨뜨리겠다며 의외의 모습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4일 밤 11시5분에 방송되는 ‘놀러와’에서 “한번은 오상진 아나운서의 차를 같이 탔는데 마치 쓰레기통 자체를 타는 것 같았다.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 아나운서의 바른 이미지를 깨기 위한 이효리의 폭로전은 계속됐다. 이효리는 “오상진 아나운서는 클럽도 좋아한다”며 “모범생이나 입는 어색한 의상을 한 채 클럽에 가 혼자 서서 흔들 흔들 춤추곤 한다”고 폭로했다.
이효리는 또 평소 동갑내기로 친한 사이인 오상진 아나운서에게 자신의 친구를 소개시켜 준 사연 등을 공개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이효리는 역시 동갑내기로 군 입대를 앞둔 가수 이기찬과 연애 상담을 했던 사연을 소개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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