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신곡을 깜짝 발표했다.
10일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는 송혜교가 부른 디지털 싱글 ‘후애’가 최신 앨범으로 소개됐다. 송혜교의 사진이 앨범 표지로 등록돼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의 ‘후애’(後愛)는 엄정화가 1997년 발표한 원곡을 편곡한 버전이다. 송혜교는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이별 감성을 표현했다.
송혜교가 ‘후애’을 선보이게 된 과정은 강민경의 유튜브 ‘걍민경’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송혜교는 최근 영화 ‘검은 수녀들’ 홍보차 전여빈과 함께 ‘걍민경’에 출연했다. 10일 밤 공개 예정이며 2부는 1월 16일 공개된다.
한편, 1981년생인 송혜교는 1996년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가을동화’, ‘호텔리어’, ‘올인’, ‘풀하우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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