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당 재검 소식을 전했다.
7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당 재검…좌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임당은 임신 이전에 이미 당뇨병이 있던 경우와 달리, 임신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임신 중에 당대사의 생리학적인 변화가 과장되어 나타난 결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밥과 국, 생선, 반찬 등이 담겼다. 손담비는 임당 재검사에 건강한 식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2022년 5살 연상의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그는 시험관 시술 끝 최근 임신에 성공했으며, 태아의 성별은 딸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1983년생인 손담비는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크라이 아이)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손담비는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