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애장품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하루종일 차에서 생활하는 한가인이 무조건 차에 쌓아두는 아이템 전부 깝니다 (주부필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가인은 “이거는 우리 애들이 있어서 언제든 이제 한강 같은데 나갈 수 있게 돗자리를 2만 원 주고 샀어요”라며 트렁크 안 물건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그는 “이거는 펼치면 전방 유리를 다 가려줘요. 이걸로 그래서 여름에 뜨거울 때 햇빛 막는 것도 되고 제가 주로 차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이걸로 이렇게 좀 편안하게 앞에 나를 안 볼 수 있게”라며 차량용 햇빛가리개를 추천했다.
한가인은 “이거 제 진짜 최애템이에요”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 이거 많이 궁금해 하셨었어요. 이거 제 맨발 걷기 키트예요”라며 또다른 애장품도 꺼냈다. 한가인은 “여기다가 신발이랑 양말 넣고 이렇게 메고 다니는 거예요”라며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흙을 보면 걷고 싶어 가지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1982년생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네 살 연상의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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