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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시상식 속 ‘안젤리나 졸리-자하라 졸리’, 션 맥기르의 맥퀸 SS25 컬렉션 드레스 착용

입력 : 2025-01-06 16:26:27 수정 : 2025-01-06 1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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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크러쉬 ‘엠마 달시’가 착용한 맥퀸(McQueen)의 블랙&화이트 수트
자하라 졸리, 안젤리나 졸리 (맥퀸(McQueen) 제공)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많은 셀럽들이 션 맥기르의 맥퀸 컬렉션을 착용하며 레드 카펫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는 맥퀸 2025 봄여름 컬렉션의 실버 메탈과 크리스탈 체인으로 이루어진 밴시 자수가 더해진 블랙 튤 소재 드레스와 실버와 골드 톤 메탈에 크리스탈로 장식된 밴시 체인 링을 함께 착용해 강렬한 룩을 완성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등장한 그녀의 딸 자하라 졸리(Zahara Jolie)는 맥퀸 2024 가을 겨울 프리 컬렉션의 제트 브랜치 자수가 돋보이는 아이보리 리프 크레이프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엠마 달시 (맥퀸(McQueen) 제공)

뿐만 아니라 엠마 달시(Emma D'Arcy)는 맥퀸 2025 봄여름 컬렉션의 아이보리 울 개버딘 소재의 더블 브레스티드 맞춤 턱시도 재킷과 오버사이즈 칼라와 턱시도 비브, 벨트 처리된 윙 팁 칼라가 포함된 화이트 코튼 포플린 셔츠, 그리고 블랙 울 개버딘 소재의 맞춤 킥백 턱시도 팬츠로 그녀만의 수트 룩을 완성했다. 그녀는 여기에 블랙 나일론 소재의 버디 부츠 및 커스텀 아이보리 실크 포울라드를 착용해 룩에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맥퀸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공식 석상 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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