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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빅죠, 오늘(6일) 사망 4주기

입력 : 2025-01-06 10:35:15 수정 : 2025-01-06 1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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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가수 빅죠(본명 벌크 조셉)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지났다.

 

빅죠는 2021년 1월 6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모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하던 중 상태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생전 빅죠는 심부전증과 당뇨 등으로 투병 중인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빅조는 건강 악화로 2020년 12월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끝내 세상을 떠났다.

 

빅죠는 입원 전 공개한 마지막 영상에서 “더 빨리 오면 좋은 거고, 더 늦게 올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저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남겨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요요로 체중이 320kg가 된 그는 입원 당시 일반적인 산소호흡기로는 산소공급량이 부족해 목을 뚫어 호흡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78년생인 빅죠는 2008년 ‘Spotlight’(스포트라이트)를 발표하며 힙합 그룹 홀라당 멤버로 데뷔해 래퍼로 활동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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