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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건강 악화 공연 연기…“이겨낼 상황 아냐”

입력 : 2024-12-27 18:00:00 수정 : 2024-12-27 17: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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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이 건강 악화로 공연을 연기했다.

 

27일 김정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하루빨리 완쾌해서 찾아뵙겠다”며 창원·마산·대구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소중한 연말 스케줄 다 비워두시고 관람예정이었던 공연들이 연기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됐다”며 “매일 병원과 약물로 어찌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전혀 상태가 나아지지를 않아 부득이하게 연기할수 밖에 없는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힘과 의지로는 이겨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라며 “목소리가 전혀 조절도 안되고 나오지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정민은 “모든분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모두 감기 조심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루빨리 완쾌해서 찾아뵙겠다”고 했다.

사진=김정민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후통, 비폐색, 비루, 기침, 객담 등으로 2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서가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1968년생인 김정민은 1992년 드라마 ‘4일간의 사랑’ OST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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