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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무용가’ 윤혜진, 고지혈증 판정 받아 “마른 거랑 상관X”

입력 : 2024-12-26 17:04:12 수정 : 2024-12-26 17: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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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무용가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26일 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제가 여러분께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어요...! (feat.고지혈증 식단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영상 속 윤혜진은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정말 예상도 못 했던 거고, 여러분들도 깜짝 놀라시더라고요”라며 “고지혈증은 마른 거랑 상관 없더라고. 유전입니다”라고 전했다. 윤혜진은 약을 평생 먹어야 하지만 “고지혈증의 약을 이렇게 일찍부터 쭉 복용을 하면 무조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주의사항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최대한 늦추는 걸로 우리 한번 해 볼까 그래서 저는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고요. 식단까지 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윤혜진은 “발레를 하면서 더더욱 열량 높은 건 먹어야 되는데 배는 부르면 뛰기가 너무 배가 거북해. 그래서 저는 열량 높은 군것질거리를 먹고 리허설을 하고 이런 약간 패턴이었다 말이에요”라고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윤혜진은 “근데 사실은 음식은 크게 영향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식이요법은 한 20% 정도 들어간다 그랬어. 그래도 ‘안 먹는게 낫겠지’ 하면서 식단을 고지혈증에 좋 몸에 좋은 그런 식단으로 제가 좀 바꿨어요”라며 고지혈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공유했다. 그는 “

 

이거는 고지혈증 때문에 먹긴 했지만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한테도 너무너무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얻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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