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예능 ‘GD와 친구들’이 호화 게스트 라인업을 예고했다.
16일 한 매체는 안성재 셰프가 김태호 PD의 새 예능 ‘GD와 친구들(가제)’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그밖에도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방송인 조세호, 정형돈 등도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제작사 테오(TEO) 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배우 김수현과 정해인, 임시완, 황정민, 김고은 또한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룹 빅뱅 태양·대성과 에스파, 세븐틴 호시, 밴드 데이식스, 제국의아이들 출신 황광희 등도 출연할 전망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호화로운 게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아직 출연진 외에 해당 예능에 대한 구체적인 포맷은 밝혀진 바 없는 만큼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는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오픈한 이후 2017년 서울로 확장했다. 2019년 미슐랭 1스타, 2020년 2스타에 이어 지난해 3스타를 받았으나 현재는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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