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기업 또르르가 최근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뮤즈오디세이 소속 모델 김려원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또르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또르르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와 제품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회사 측은 김려원의 세련된 이미지와 자연스럽고 건강한 매력이 또르르가 제공하는 화장품 제품 철학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김려원은 꾸준한 자기관리와 새로운 도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는 채널A ‘몸신의 탄생’ 프로그램에 출연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김려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기술의 조화, 도회적이고 세련된 생활양 등을 상징하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모델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윤길영 또르르 대표는 “김려원의 이미지는 2025년 새해에 업그레이드 출시되는 수베라(SooVera·秀베라)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비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김려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적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황지효 뮤즈오디세이 대표는 “기술과 노하우로 잠재력을 갖춘 기업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모델의 시너지를 끌어내 한류문화(K-Culture)의 신바람을 세계화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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