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스포츠 소외지역 유·청소년 가족들에게 뉴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으로 스포츠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4 뉴스포츠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지난 8월부터 충청남도·부산·광주, 등 7개 시·도와 협력해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수혜 대상 유·청소년 가족 252명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본 캠프를 진행했다. 그 결과,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스포츠 가치 확산 등에 기여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집트 대표 뉴스포츠인‘스피드볼’을 포함해 ‘피클볼’,‘베이스볼5’등 평소 접하기 힘든 종목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과 필요한 스포츠용품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벤트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평균 4.8점의 만족도(5점 만점)를 기록했다.
센터 관계자는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스포츠 가치 확산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자체와 협력해 스포츠 소외지역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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