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당구장브랜드 ‘작당’이 경기 하남 미사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작당에 따르면, 다음 달 중순 정식 오픈할 해당 지점은 현재 당구장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의 다점포 당구장 창업으로 이뤄진 사례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6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기존 개별 창업으로 당구장을 개설하고 운영 중인 점주는, 두 번째 매장은 상권 특성상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느꼈다. 다방면으로 당구장 운영에 있어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당구장 프랜차이즈 모델로 창업을 선택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매장 안에는 별도의 숍인숍 매장 ‘작당모의’가 들어서 음료와 주류가 판매될 예정이다. 이처럼 상권 특징 및 가맹점주의 수요를 파악해 가맹점주가 원하는 ‘맞춤형 가맹지점’ 개설에 신경 쓰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작당당구장 하남미사점은 중대와 포켓테이블 총 10대로 구성, 다음 달 말에 오픈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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