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ESG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일현, 이하 평창수련원)은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권순철)과 손잡고 지난 4일 스포츠 ESG활동을 진행했다.
홈경기에서 입장 관중 대상으로 사전에 사용한 플라스틱을 가져오도록 홍보해 평창수련원에서 특별 제작한 분리배출통에 던져 넣는 ‘슈팅 이벤트’와 ‘지구에게 한마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범국민적 실천활동이 진행됐다.
평창수련원은 이벤트에 참가한 관중에게 친환경 물품을 제공하며 자원재순환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번 챌린지는 평창수련원의 청소년활동과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협력 프로젝트다. 평창수련원은 ESG 활동의 영역을 교육에서 스포츠 분야로 확대하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 협력기관과 함께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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