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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변우석, ‘21세기 대군 부인’ 출연

입력 : 2024-12-02 09:24:17 수정 : 2024-12-02 09: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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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변우석이 만난다.

 

2일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변우석이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 기획 강대선, 극본 유아인, 제작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 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 MBC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이다. 제작은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아이유는 금수저로 태어나 화려한 미모와 지성, 지독한 승부욕까지 모두 가진, 재계 순위 1위 재벌가의 둘째 성희주 역을 맡는다. 별 것 아닌줄 알았던 평민 신분이 자신의 인생에 걸림돌이 되면서 이안대군과 엮이게 된다.

 

변우석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의 이안대군으로 분한다.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왕족이라는 신분 말고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운명으로, 늘 자신을 숨겨 온 그가 성희주를 만나 변화가 시작된다.

 

한편, 1993년생인 아이유는 2008년 미니 1집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아이유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와 영화 ‘페르소나’, ‘브로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1991년생인 변우석은 2010년 모델로 데뷔해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20세기 소녀’와 드라마 ‘청춘기록’, ‘힘쎈 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변우석은 올해 방송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주연 ‘류선재’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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