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자식 교육열을 드러냈다.
18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립 추첨 가보자. 아 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PC 화면이 담겼다. 이지혜는 이날 진행된 2025학년도 사립초 신입생 추첨식을 확인하는 모습. 이는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첫째 딸 태리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지혜는 태리를 18개월부터 영어 유치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한 둘째 딸 엘리 역시 영어 유치원에 보내기로 결정했다며 남다른 교육열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1980년생인 이지혜는 1998년 정규 1집 ‘The Sharp(더 샵)’을 발표하며 혼성 그룹 샵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정규 1집 ‘그대 없이 난’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2018년과 2021년 딸을 얻었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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