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국민은행(구단주 이재근)가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와 함께 13일 홈경기 치어풀콘테스트의 주인공을 아시아쿼터 선수(나가타 모에, 시다 모에)로 정하고 ‘모에모에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선수의 실착 유니폼 상하의 세트를 제공하는 치어풀콘테스트와 함께 경기장 내외부에 마련된 ‘모에모에 문화 체험존’에서 켄다마, 타코야끼 빙고, 말차 만들기, 하나가사(종이 꽃무늬 갓) 축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날 홈경기에서 KB는 연고지에 거주 중인 아시아권 다문화가족들도 초청, 함께 선수단을 응원하고 열정적인 응원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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