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통 큰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5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우석은 지난 달 말 소아환우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 개인적으로 진행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1991년생인 변우석은 2010년 모델로 데뷔해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청춘기록’, ‘힘쎈 여자 강남순’, 영화 ‘20세기 소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변우석은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연 류선재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드라마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주목받으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 잡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