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가 최근 송탄신장점을 신규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신규 지점은 215㎡(약 65평) 공간에 68석 규모로 평택국제중앙시장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점포 인근은 미군공군부대가 있는 특수한 상권으로, 다양한 나라의 음식점과 상점들이 밀집해 있다. 거주 인구 및 직장인과 더불어 외국인들의 방문이 많은 특성을 가진 상권이라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해당 점포는 평택 험프리스점에 이어 선보이는 평택 특수 상권 내 2번째 코코이찌방야 매장이다.
송탄 신장점 이교원 점주(40)는 “코코이찌방야 평택 험프리스점에서 약 3년간 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코코이찌방야에 대한 관심이 창업으로 이어졌다”며 “평택 험프리스점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송탄 신장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코이찌방야 관계자는 “이규원 점주는 지역 상권 및 고객층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도 높아 성공적으로 점포를 정착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방침과 가맹점들을 위한 정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기가 제일 맛집’ 이라는 의미를 담은 ‘코코이찌방야’는 다양한 토핑과 매운맛 농도를 고객 취향대로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방식의 카레전문점이다.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프로모션을 통해 단골 고객 확보에 힘쓰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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