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가 지난 두 시즌에 이어 2024∼2025시즌에도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후원계약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세 번째 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된 스케쳐스가 올해도 공식 스폰서로 활약함에 따라, 우리은행 선수들은 올해도 스케쳐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혁신과 기술로 알려진 퍼포먼스 브랜드 스케쳐스가 후원한 지난 2시즌 연속 우승한 농구단 선수들에게 이번 시즌에도 유니폼을 비롯한 신발과 의류, 훈련용품 등을 제공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즌 중에도 다양한 마케팅 협업 활동을 통해 우리은행의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두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스케쳐스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스케쳐스에서 제공해 준 훈련용품 품질이 상당히 좋다. 이번 시즌에도 스케쳐스 후원을 통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병존 스케쳐스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시즌에도 통산 12번째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결과를 낸 우리은행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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