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KS2] ‘광주 출신’ BTS 제이홉, KS 2차전 시구… 전역 후 첫 공식행사

입력 : 2024-10-23 17:54:38 수정 : 2024-10-23 18:38:3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지난 17일 강원 원주시 육군 제36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팬들과 국민에게 전역 신고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월드스타가 한국시리즈(KS) 마운드를 밟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 KIA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2차전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시구에 나선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지난 17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복무 중에도 유기견 쉼터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왔다. 전역 후 6일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그는 ‘천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 최고의 무대, 한국시리즈 시구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2차전의 애국가 제창은 파리 패럴림픽 골볼 국가대표 주장인 서울특별시청 소속 김희진이 맡는다. 김희진은 골볼 선수와 뮤지컬 배우를 겸하며 ‘노래하는 국가대표’로 무대와 코트를 누비고 있다.

 

광주=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