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이스트 석사 과정 입학 소식을 전한 배우 구혜선이 대학원 부대표가 됐다.
지난 21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사실은...저...대학원 부대표가 되었슴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39세 늦깍이 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구혜선의 동안 미모가 도드라지는 셀카가 담겨 있다.
이어 구혜선은 “열정 가득한 울 대표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라며 선물을 공개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라는 제목의 도서와 “카이스트라는 이름으로 식구가 된 구혜선 부대표에게”라는 손글씨 한 장이 담겨 있다. 이어 구혜선은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SJ #백종민 대표님 #애플엔비디아쇼크웨이브”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올해 구혜선은 최우등 졸업상을 받으며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졸업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6월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일어나자마자..멍......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했어요.”라고 적으며 카이스트 대학원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후 구혜선은 카이스트 마스코트 캐릭터인 ‘넙죽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애교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 감독으로서 참석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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