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리가 ‘열일’ 중인 근황을 전했다.
혜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사랑과 응원을 듬뿍 담아 보내주신 커피차. 팬분들 덕분에 오늘도 무사히 촬영 중! 감사합니다. 선의의 경쟁 제이팅”이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리는 팬들이 보내준 커피를 들고 윙크로 화답하고 있다. 손하트, 꽃받침 포즈 등 팬들에게 보낼 수 있는 사랑의 메시지를 사진에 담았다. 팬들이 보내준 현수막에는 ‘충격! 너무 예쁨 초미녀 등장..’ ‘이혜리는 웜톤임? 쿨톤임? 아니면 내 인생에 뛰어든 행본 1톤임?’이라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혜리가 촬영 중인 드라마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중 혜리는 채화여고의 유일무이한 실세 유제이 역을 맡았다.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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