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상임이 숏폼 드라마 ‘버디보이’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1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봄날은 “신상임이 ‘버디보이(연출 국승훈)’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촬영을 재미있게 마쳤다”며 “개성있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신상임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신상임은 170cm의 큰 신장과 뛰어난 비율, 크고 길게 형성된 고양이 눈상으로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2002년생 신예다.
강원도 삼척시에서 어린시절부터 노래와 춤, 끼가 많은 소녀로 연예인을 직업으로 생각하며 바른 생각과 행동을 하며 성장했다.
신상임은 첫 작품으로 ‘버디보이’ 여주인공으로 확정되며 촬영을 마쳤다. 시골에서 자라 순수하고 매력적인 리나역을 소화했다. 남자 주인공 유호, 진구와의 삼각관계에 해당하는 인물관계에서 신인답지 않은 캐릭터 표현과 더불어 감정연기가 자연스러워 현장 스태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신상임은 매니지먼트 봄날을 통해 “순수함을 소유하면서도 적극적으로 표현 해야하는 리나를 열심히 연구하며 연기하다보니 어느새 무릎이 피멍이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연기했다. 예쁘게 봐달라”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윤예희, 윤다인, 이다경, 정다정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봄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2024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신상임이 출연하는 ‘버디보이’ 는 쇼타임을 통해 방송을 앞두고 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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