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격투기 선수 이대원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이대원은 12일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열린 복싱대회 ‘2024 인사이드 나이트’에 참석해 배우 금광산의 입장 퍼포먼스와 세컨에 동참, 승리까지 함께 했다.
이대원은 SNS를 통해 “모든 꿈엔 나이 따윈 중요치 않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만 있다면. 간만에 링위에서 가슴이 뜨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금광산은 “고마워∼∼ 대원이 짱”이라고 댓글 달았다. 이를 본 이대원은 “님 열정에 한수 배웁니다 아지트에서 봐요!”라고 답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를 본 팬들은 “서포트 너무 멋졌다”, “승리 요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금광산 또한 SNS를 통해 “많은분들의 응원과 환호 덕분에 경기를 잘 치뤘습니다. 와주신분들 방송으로 응원 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대원은 최근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