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무사히 2세를 얻은 근황을 전했다.
14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눈물난다!!다예야 수고했다. 하나님 산모와 아기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10월14일 드디어 내친구 박수홍 아빠되었다. 아멘!!!”라고 적으며 박수홍과의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 박수홍은 “조금 전에 건강히 산모 아기 만났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여기 계신분들 덕분에 어려울 때 응원받고 힘받은거 잊지 않을게요! 고마워요! 진짜 넘 좋아!! 악!!”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단톡방에 함께하는 이들뿐 아니라 누리꾼들 또한 축하의 말을 아낌없이 전했다.
박수홍은 1970년생으로 2021년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해 임신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출산기가 예고되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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