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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스파, 다낭에 0.5박 가능한 ‘스파텔’ 서비스 오픈

입력 : 2024-10-14 14:49:31 수정 : 2024-10-14 14: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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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크라운스파가 10월 성수기를 맞아 이달 초부터 ‘스파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스파텔’은 다낭 도착, 한국 출발하는 다수의 비행편이 새벽인 다낭 여행에서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갓성비’ 신개념 스파&라운지 서비스다.

 

다낭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호텔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가기 전까지 스파텔의 독립된 룸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각 룸에는 빔프로젝터가 설치돼 있어 영화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지 맛집의 음식을 룸으로 배달받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스파텔은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도 갖추고 있어 여행 중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몸을 재충전할 수 있으며 특히 긴 비행 전후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마사지 종류도 다양하다. 프리미엄 오일, 핫스톤, 태국마사지, 두피, 발마사지 등을 제공하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낭 크라운스파는 카카오톡 채널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며, 최신식 16인승 밴을 이용해 공항, 바나힐, 호이안, 골프장 등 주요 지역까지 편리한 픽업 및 샌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관리사들이 제공하는 마사지뿐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다낭 최고의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1박 호텔비용을 아낄 수 있고, 출국 전 마사지로 피로를 풀면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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