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토스카나 호텔이 10월 아이를 위한 키즈 수영 클래스를 오픈한다.
이번 진행되는 키즈 수영 클래스는 10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토스카나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운영되며, 아이에게 도움되는 생존 수영 및 안전 교육, 재밌는 수중 레크레이션까지 알차게 구성됐다.
본 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은 신나는 물놀이는 물론, 일상 속 유익한 생존 수영과 심폐소생술까지 배워볼 수 있다. 클래스는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유아 성장기에 꼭 필요한 근육 발달과 심폐력 향상을 키워주는 ‘생존 수영&심폐소생술’ 1시간, 전문 선생님과 함께 물에 대한 공포심을 줄이고, 물과 친해지는 물놀이를 진행하는 ‘수중 레크레이션’ 1시간으로 운영된다.
리조트 관계자는 “아이의 몸과 마음이 튼튼해질 수 있는 즐거움과 유익함이 가득한 수영 키즈 클래스로 더욱 즐거운 호캉스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여행 후에도 즐거운 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수료증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여행의 정서를 안겨줄 수 있고, 신나는 물놀이 후 단잠에 빠진 아이들을 본다면,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본 키즈클래스는 만7세~12세까지 이용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예약은 유선을 통한 사전 예약 및 현장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토스카나 호텔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사계절 따뜻한 38도 넓은 온수풀과 호텔 한 동이 모두 34개의 키즈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동반 고객들의 재방률이 높은 키즈 천국 호텔로도 불리고도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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