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7일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패션 사업가인 권다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삼촌이 선물해준 신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의 아들이 삼촌이 선물해준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운동화는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의 협업 제품이다.
권다미는 “처음 신고 너무 신나서 유치원 간다며 30분이나 일찍 나감”이라고 덧붙이며 지드래곤의 선물에 기뻐한 아들에 대해 전했다. 이어 “삼촌 고마워 너무 멋지대”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다미는 지난 2019년 배우 김민준과 결혼해 2022년 아들을 얻었다. 지드래곤은 최근 7년 만의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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