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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장신영, 강경준 불륜 논란 입 연다 “자신감 없어지더라”
지난 6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예고편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장신영의 모습이 비쳤다. 장신영은 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게 됐다. 그는 ”내가 지금 여기 출연하는 게 잘못된 건가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자신감이 계속 없어지더라”며 최근 있었던 남편 강경준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불법행위로 인한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강경준에게 소송을 제기한 A씨는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라며 “강경준은 (아내인) B 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올해 7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첫 재판이 진행됐고, 강경준 측이 A씨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 결정을 내리며 종결됐다.
이후 장신영은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한다”며 “무척 조심스럽지만,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다”고 당부 입장을 전했다.
◆손담비, ‘임신 발표’ 이후 근황…웃음이 떠나질 않아
지난 6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자연의 아름다움”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너른 분홍빛 들판 속에서 환하게 웃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손담비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라며 공식입장을 통해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후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과 SNS를 통해서도 공식적으로 임신을 발표했다.
◆티아라 지연∙황재균, SNS도 정리했는데…9달 전 댓글 또 ‘시끌’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은 지난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법률대리인은 “양측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며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직접 이혼소식을 밝혔다. 그는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지연은 SNS에 있던 황재균과의 추억 사진을 모두 지워 안타까움을 샀다. 이혼 발표 전까지 있던 커플 사진이 이혼 발표 후 모두 지운 것. 황재균은 이미 이혼설이 불거졌던 당시 SNS 계정을 삭제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월 한 누리꾼이 지연, 황재균의 근황과 관련한 게시글에 “얘네 겁나 싸우던데”라는 댓글을 단 것이 확인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무도실무관’ 유인혁 결혼…화기애애 현장 속 축하 이어져
7일 유인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들이 축하의 말과 함께 올린 결혼식 현장 영상 여럿을 공유했다. 그는 최근 SNS에 웨딩 사진과 함께 “결혼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저희 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고 인생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적으며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유인혁은 “한분 한분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리는 게 도리이지만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혹 부담이 되지 않으실까 염려스러워 선 뜻 연락 드리지 못 한 분들이 많습니다. 멀리서나마 축복해 주신다면 큰 기쁨과 힘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2024년 10월 6일”이라며 결혼식 일정을 알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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