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3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맥시멀리스트 부부는 어떻게 꾸며 놓고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진, 기태영 부부가 집을 소개하는 못브이 담겼다. 두 사람의 집을 방문한 제작진은 “짐이 많다고 저번에 엄청 얘기하셔서”라며 “짐이 복도에 너무 많다”라며 놀랐다. 기태영은 “그래도 이건 다 필요한 것들이야”라며 맥시멀리스트 면모를 보였고, 유진은 “정말 짐에 치여 죽을 것 같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유진은 “나는 집에 혼자 살 때 정리하는 걸 진짜 좋아한다. 정말 (정리의 달인) 신애라 선배처럼 살았다”라며 “(지금 집은) 정리를 하다 못해서 정리를 해주는 유튜버한테 연락했다. 전문 가니까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지 않을까 조언을 구하고 싶었는데, 정리할 게 없다고 하더라. 우리는 양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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