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르에 따르면 배우 고준희가 지난 27일 종료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동료들에게 사비로 고급 화장품과 간식, 커피차까지 통 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준희 인성 직접 겪어본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연극 스태프로 일하고 있다. 고준희가 연극 시작 전 감사하다는 의미로 선물을 줬다”라며 ”커피차와 샌드위치, 고준희 본인이 가장 잘 쓰고 있는 피부관리 애정템이었다. 팀 막내까지 생각해 150개나 준비했다. 너무 고마웠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출연한 배우 권은혜는 개인 SNS를 통해 “통이 큰 준희 언니가 오늘 준희 데이를 만들어줬다. 앰플에 간식, 디저트, 젤라또까지. 이제 언니가 준 앰플 바르고 자야겠다”라고 게재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당일 현장에는 신동엽이 이끄는 유튜브 채널 ‘짠한 형’ 측에서 전달한 커피차도 자리했다.
한편 고준희가 동료 배우들과 스탭진에게 선물한 모공앰플은 디마르3의 ‘시그니처 에스투드 프로텍터 5.2’다. 고준희, 조윤희, 예원, 톱스타 메이크업아티스트 박태윤이 밝힌 연예계 대표 모공앰플이라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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