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정우가 풍성한 가을을 맞아 구성진 노래를 선물했다.
25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서는 ‘내일은 해뜰날 2 EP.8’가 진행됐다.
이날도 자리를 빛낸 고정우는 ‘있을 때 잘해’를 선곡해 시원한 목청을 뽐냈다. 그는 “어머니에 대한 깊은 효심은 진심이 통하게 돼 있다. 그런 마음으로 우리 따님의 효심이 전하는 그런 노래”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옛날부터 산 효자는 없어도 죽은 효자는 대문 밖에 있다는 말이 있죠”라고 덧붙였다.
고정우는 “조상한테 잘하면 복 받습니다. 본인이 복을 받지만 본인이 받지 못하면 자녀분에게 복이 간다는 그런 말이 있죠. 아버님께 지금처럼 잘하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라겠습니다”라며 덕담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아버님 파이팅”이라고 마무리하며 시원한 목청을 뽐냈다.
한편 고정우는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 우승 특전으로 발매한 신곡 ‘건사 하트 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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