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도 출연한 정지선 셰프가 딤섬에 대한 꿀팁을 밝혔다.
23일 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스마’에는 ‘누가 딤섬 어렵다고 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지선은 “한국에서는 딤섬 이러면 ‘아 소롱포’ 이렇게 했던 그 시기가 있었어”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한국에서는 소롱포가 나오면 전부 다 딤섬이라고 했어. 근데 그냥 뭐 만두가 많은데 이거는 특별하 육즙이 가득 있어 가지고 약간 먹는 방법도 다르고 그냥 일반 만두랑 다른 거지. 개념이. 그래서 소롱포를 갖고 왔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롱포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정지선은 “소롱포를 꼭지를 이용해 집은 다음에 수저에 얹어서 젓가락 끝을 이용해 찢어서 육즙을 먼저 마신 후에 생강을 위에 얹어서 한입에 드세요”라고 전했다. 그는 “이건 육즙이 굉장히 포인트인 섬이라서 항상 설명이 필요하지”라고 알렸다.
한편, 정지선은 대한민국 최초 여성 중식 스타 셰프다. 최근 그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활약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5∼7회는 오는 24일 공개되며 10월 1일 8∼10회, 10월 8일 11∼12회까지 매주 화요일 새로운 회차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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