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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바쁜 9월, 24일 국회 출석→30일 대표팀 명단 발표

입력 : 2024-09-23 14:50:14 수정 : 2024-09-23 14: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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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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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9월말은 바쁘다. 

 

11회 연속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홍명보호 대표팀의 10월 A매치 명단 발표가 다가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10일 오후 11시 요르단 원정으로 요르단과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후 15일 한국에서 이라크와 4차전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표팀은 지난 9월 A매치에서 팔레스타인과 0-0 무승부, 오만에 3-1 승리를 거두면서 1승1무를 기록하며 3차 예선 B조 2위에 올라있다.

 

2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 명단을 발표한다. 홍명보 감독은 9월에 이어 10월 명단 발표에서도 선발 배경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런데 앞서 큰 산을 넘어야한다.

 

홍명보 감독은 24일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함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에 출석한다. 지난 5일 문체위는 축구협회 운영 실태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홍 감독, 정 회장뿐 아니라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을 증인으로 소환했다.

 

홍 감독은 국회에 출석해 본인과 관련된 의혹에 해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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