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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두오버 전속 계약…그레이·코쿤·우원재 품으로

입력 : 2024-09-23 13:20:00 수정 : 2024-09-23 13: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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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하이 SNS

가수 이하이가 에이전시 두오버(duover)에 새 둥지를 틀었다.

 

23일 두오버는 공식 SNS를 통해 이하이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이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생일을 맞이한 그의 미발표 신곡 ‘One Thing’의 영상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스타일리시한 면모로 근황을 알리며 향후 행보를 향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두오버 측은 “이하이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아티스트가 지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하이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직접 제작, 촬영, 편집에 참여한 음원과 영상을 반가운 소식과 함께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오버는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와 코드 쿤스트, 우원재가 공동 대표이자 아티스트로 소속되어 있다.

 

1996년생인 이하이는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1을 통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2년 디지털 싱글 ‘1,2,3,4’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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