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이 덱스를 향해 심쿵 고백을 날린다.
19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는 박정민이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사남매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사남매에게 주어진 직송 식재료는 제철 맞은 고창 고구마다. 사남매는 고창부터 전주까지 전라도 전역에서 모인 50인의 인부들과 함께 1만5000평의 고구마밭에서 대규모 스케일의 고구마 수확을 시작한다.
여기에 박정민이 등장해 활약한다. 영화 ‘밀수’ 출연으로 박정민과 인연이 있는 염정아, 박준면은 박정민의 등장에 애정 어린 눈빛을 감추지 못하고, 박정민과 한예종 선후배 사이인 안은진 역시 격한 반가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박정민은 “덱스가 가장 보고 싶었다”라고 기습 플러팅을 날려 덱스를 심쿵하게 만든다. 두 사람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노동의 피로를 달래기 위해 볼링장을 찾은 사남매와 박정민의 볼링 대결도 관전포인트다. 10년 만에 볼링을 한다는 박정민의 반전 실력과 덱스에게 속성으로 배운 염정아, 승부사 안은진의 도파민 터지는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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