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및 배우 덕질 앱인 최애돌셀럽에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 및 경기도가 고향인 가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 경기 출신 대표 트로트 가수를 뽑는 투표 이벤트에서 ‘트롯바비’ 홍지윤이 1등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애돌셀럽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경기도 고양시 출신 홍지윤은 총 37% 득표율을 기록하며 서울, 경기도 대표 트로트 가수로 선정됐다. 1위를 차지한 홍지윤에게는 서울 고속터미널역에 광고가 한 달 동안 선물로 제공된다.
홍지윤은 ‘트롯 바비’란 별명처럼 남다른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2020년 말에 진행된 미스트롯2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이후 방송 프로그램과 음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4년 3월에는 앨범 ‘가보자GO’를 발매했다.
최애돌셀럽 관계자는 “지난 달 황영웅 가수가 1위를 차지한 경상도 이벤트에 이어 서울,경기 대표 가수 이벤트를 진행했다”라며 “많은 남자 가수들 사이에서 홍지윤 가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강원, 충청 출신 그리고 제주,전라 출신 가수를 뽑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니 해당 지역 출신의 가수 팬 그리고 지역 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애돌셀럽은 전 세계 17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트로트 가수와 배우 팬덤 앱이다. 매일 진행되는 인기 투표를 통해 배우 이름으로 기부를 하거나 생일 등 기념일에는 광고를 선물하는 등 올바른 팬덤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덕질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투표 기능인 하트픽과 좋아하는 최애의 사진을 핸드폰 배경화면에 쓸 수 있도록 해주는 배경화면 서비스도 추가됐다고 밝혔다.
최애돌셀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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