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김준수가 추석 특집 ‘푹 쉬면 다행이야’를 통해 생고생을 경험한다.
오는 1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붐의 ‘붐캉스’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일꾼으로 함께한다.
이날 붐은 0.5성급 무인도에서 ‘호캉스’ 대신 ‘붐캉스’를 기획한다. 배 면허를 이용한 선상 드라이브, 해변에서 즐기는 카약 등 손님들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붐 임원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한 것.
영탁, 김준수, 토니안이 붐캉스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0.5성급 무인도를 찾는다. 일꾼들이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붐은 “무인도에 노래방을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그가 선택한 장소는 노래방 배경 속 자연 경관이 라이브로 펼쳐지는 섬의 정상. 이에 일꾼들은 더운 날씨에 산정상까지 노래방 자재들을 옮긴다. 심지어 자재들은 무게도 무거운 대량의 벽돌과 합판이었다는 전언이다.
붐도 말을 잃을 만큼 힘든 초대형 노동 스케일에 급기야 토니안은 탈주까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탁과 김준수는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했다고. 이들의 땀으로 완성된 무인도 노래방이 궁금해진다.
이어 일꾼들은 무인도 노래방 음향 체크에도 나선다. 이때 영탁과 김준수가 고품격 라이브를 펼쳐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추석 연휴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이들의 무인도 콘서트가 기대되는 가운데 내일 푹다행은 원래 편성 시간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8시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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