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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 ‘학폭 의혹’ 공방에 주우재 소환…왜?

입력 : 2024-09-13 09:52:33 수정 : 2024-09-13 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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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주우재 / 후너스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안세하의 학폭 의혹 진실공방에 방송인 주우재가 소환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의 폭로글에 같은 학교 1년 후배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댓글을 달면서다. 

 

작성자는 10일 “안재욱(안세하 본명)의 1년 후배인데 눈 마주쳤다고 바로 복부 가격했다. 아직도 안 잊힌다. 그 당시 남산중 애들은 안다. 유명한 일진이었다”며 “솔직히 우재야, 너도 알잖아”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주우재에 관해 물었고 작성자는 “주우재는 착했다. 모범생이었다”고 말했다. 

 

주우재와 안세하는 경남 창원의 남산중학교 1년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해당 이슈 후 주우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는 “진실을 밝혀 달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거 안세하에게서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교실 옆에 불투명 유리문으로 된 급탕실이 있었는데, (안세하)무리가 나를 데리고 가 큰 유리 조각을 집어 들고 저의 배를 콕콕 쑤시며 위협했고, 일진 무리 중 한 놈과 원하지도 않는 싸움을 시켰다”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일자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11일에는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저희 입장은 변함이 없다. 경찰 수사에 따라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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