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빈이 주연을 맡은 숏폼 드라마 ‘러닝메이트’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Shortime’에서 단독 공개된다고 11일 밝혔다.
달수빈은 걸그룹 달샤벳 출신으로 현재 A2Z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도 활동 중에 있다.
‘러닝메이트’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 드라마로 신입사원 방주혁(방주환 분)이 신분을 숨긴 채 팀장 민진희(달수빈 분)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달수빈은 스포츠 회사 마케팅 팀장 역할을 연기하며 한강 러닝 장면을 통해 건강미 있고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숏폼 드라마 제작사 케이에스앤픽 관계자는 “워커홀릭 팀장 민진희 역은 달수빈의 감정 연기를 풍부하게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다. 무엇보다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아픔을 이겨내고 새로운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Shortime’은 짧고 강렬한 숏폼 형태의 K-드라마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글로벌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K-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Shortime에서 제공하는 각 에피소드는 1분 내외로 구성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볍게 시청하기 편리하며 빠른 이야기 전개와 고품질의 영상을 특징으로 한다.
‘러닝메이트’ 시청은 ‘Shortime’ 앱에서 가능하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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